BB4 15도 Fairway _ 디아마나DF6S_클럽제작_우드 추천 _ 청평양평골프채제작피팅

BB4 드라이버를 제작해드렸는데 우드도 하나 필요하다고 하셔서 같은 브랜드 우드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드라이버 너무 좋으시다네요. ㅋㅋ

우드를 제작할 때 유념하는 것은

먼저, 우드의 목적에 따라서 로프트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가방에 퍼터빼고 13개까지가 공인룰 입니다. 물론 아마추어는 여기에 억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클럽을 많이 넣고 다닐 수록 옵션이 많아지는데 이는 스킬이 부족한 아마추어에게는 오히려 선택장애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클럽마다 연습량이 부족해 미스샷이 나올 가능성이 많아지지요.

프로들은 여러가지 로프트를 다 만들어 놓고 대회때 코스에 따라 클럽구성을 다르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로프트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때 드라이버 로프트와 유틸리티 로프트가 어떻게 구성되었는 지 봅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가 9도 이고 유틸리티가 19도 이다. 그럼 우드는 14-17도 구성이 정석적입니다. 이는 9도와 19도 사이에 딱 중간 로프트를 구성하여 아주 중성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여기서 내가 우드는 티샷 용으로는 거의 사용안하고 fairway에서만 주로 사용한다 라고 하면 17도 쪽으로 가면 되고 티샷용으로 사용하고 우드가 fairway에서도 아주 멀리 갔으면 한다라고 하면 14도 쪽으로 가면 됩니다.

우드가 17도라도 유틸 19도와는 길이 차이가 많이 나서 거리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또한 로프트가 높을 수록 공이 잘 뜨고 치기가 쉬우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샤프트인데요 또한, 드라이버의 샤프트와 유틸리티 아이언의 샤프트를 감안하여 선정합니다.

보통 제일 길이가 긴 드라이버의 샤프트가 가장 가볍고 가장 짧은 웨지의 샤프트가 가장 무겁습니다. 물론 전체 중량도 같이 드라이버가 가장 가볍고 웨지가 가장 무겁습니다. 짧으면 짧을 수록 무게감이 없어지기때문에 실제 중량을 늘려서 사용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는 점진적인 증량을 사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샤프트가 5S 라면 우드는 6S 유틸은 7S 아이언은 100g대 S flex 식이지요.

우드에 5X를 쓰는 경우라면 주로 방향성을 더 중점을 두고 클럽을 무겁지 않게 스윙하려고 할 때 적용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스윙발란스 입니다. 스윙발란스는 앞에 헤드쪽에 얼마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갈것이냐 입니다. 주로 스윙웨이트라고도 하고 저울 방식의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게 됩니다. 일반 남성의 통상적인 스윙 발란스는 D1-D3 정도입니다. D3로 갈 수록 헤드쪽에 무게가 실려서 헤드가 묵직하게 되고 타격시 공의 힘의 전달량이 증가가 되며 비거리에도 효과를 보게 됩니다. 다만 스윙자체가 조금 더 버거워 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D1 으로 갈수록 스윙과 컨트롤은 쉬워지고 헤드가 더 빨리 따라오게 되지만 공에 전달되는 힘이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일반적인 내용들이니 참고해보세용^^